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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과 붉은 노을 하늘은 왜 푸른색일까?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바라보면 푸른 하늘 속에 빠져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하늘은 그만큼 신비롭고 호기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예전부터 여러 과학자, 철학자들은 푸른 하늘의 원인을 밝히려고 노력해 왔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뉴턴 등 당대의 유명한 과학자들도 원인을 밝히려고 했다. 그 원인은 19세기말에 밝혀졌다. 우리가 보는 하늘색이 푸른 이유는 빛의 산란 때문이었다. 어두운 공간에서 손전등을 벽을 향하여 비추어보자. 그때 우리른 빛이 지나가는 모습일 볼 수 있다. 손전등의 빛이 나아가면서 주변에 떠 있는 먼지들에 산란되면서 빛이 퍼지게 된다. 그러나 진공 상태에서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다. 진공 상태에서는 산란 작용이 없기 때문에 빛의 궤적을 구분하는 건 불가능하다.. 2024. 5. 13.
눈의 착시현상에 대하여 알아보자 막대세포 와 원추세포 우리는 사물을 바라볼 때 눈의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렬 경우 망막 위에 어떤 위치에 상이 맺히게 된다. 그곳이 황반이다. 우리의 눈은 아주 세리하고 정교한 부분까지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바라보는 부분을 제외한 부분은 정교하게 구분하지 못한다. 만약 지금 책을 읽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우리가 주시하는 글자는 잘 보이지만, 다른 글자들은 희미하게 보일 것이다. 이것은 망막의 시각세포가 불균형적으로 퍼져있기 때문이다. 주위가 밝은 곳에서 작동하는 원추세포는 주로 망막의 황반에 많이 모여있다. 크기가 아주 작은 황반에서 멀리 갈수로 세포의 숫자를 빠르게 줄어든다. 원추세포의 숫자가 줄어들수록 시각의 초점도 줄어든다. 우리는 눈의 중심에 들어오는 이미지만 자세히 구분해 낼 수 있다. .. 2024. 5. 12.
눈의 신이 인간에게 선물한것이다 달빛은 공평하다. 사람의 눈은 아주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빛 감지기와 비슷한다. 어두운 밤의 별빛을 선명하게 구분할 수 있다. 인간이 확인할 수 있는 제일 희미한 빛과 밝은 빛의 차이는 아주 크다. 인간이 눈을 뜬 상태에서 연속적으로 볼 수 있는 밝기의 크기도 크다. 그러나 아주 큰 폭으로 변화하는 밝기의 차이를 모두 알 수는 없다. 우리는 눈은 환경에 적응되면 어느 정도 밝기의 변화는 인지한다. 깜깜한 방에서 전등을 켜는 것처럼 어두운 공간이 갑자기 밝아지면 잠깐동안 눈부심을 느낀다. 그러나 곧 눈은 주위 환경에 적응하여 빛을 감지한다. 이와는 반대로 어두운 공간에서 밝은 공간으로 들어올 때도 눈은 곧 변화를 인지한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적응하는 현상을 명순을 이라 한다. 밝은 곳에서 어.. 2024. 5. 11.
자외선으로 부터 눈을 보호하자 오존층과 자외선 1980년대에 지구를 돌고 있던 인공위성이 남극의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을 관찰하고 있었다. 그런데 관찰을 시작한 후 오존층에 구멍이 뚫려 있는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산소의 결합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오존 분자가 많이 모여있는 게 오존층이다. 이 오존층은 태양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그로 인해 자외선이 지표면에 도달하는 양이 줄어들게 된다. 자외선이 지구에 침투하는 양이 줄어들면 인간에게도 좋은 효과가 있다. 만약 오존층 없이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양이 지금보다 많이 늘어나면 어떻게 될까?. 우리 인간들은 지금보다 더 많이 피부암에 걸리 확률이 높다. 그리고 백내장 등도 더 많이 걸릴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로도 살펴볼 수 있다. 남반부 국가에 있는 국민들에게 .. 2024. 5. 10.